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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정현, 오컬트 ‘씬’ 출연
배우 배우 변정현이 영화 ‘씬’에 출연한다. 소속사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정현이 영화 ‘씬’(감독 한동석)에서 미스터리한 상황 속 윤회장을 보호하는 심복이자 수행비서 기완 역으로 출연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. 드라마 ‘모범형사2’, ‘청춘월담’, ‘세작’, 영화 ‘양자물리학’, ‘낙원의 밤’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변정현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.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‘씬’은 끔찍한 저주와 그에 얽힌 과거,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를 복합적인 시각으로 다룬 영화다. 춤을 소재로 한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 오컬트 공포물이다. ‘씬’은 4월 3일 개봉한다. [스포츠투데이 양소영 기자]